할렐루야! 하나님의 은혜로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하나님께서 친히 창조하시고
자녀 삼으신 여러분의 하루하루가행복하고 의미 있게 살아가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전쟁과 경제 한파로 인해 한숨 쉴 일, 원망하고 불평할 일들이 더욱 많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땅에 속한 자가 아닌, 하늘에 속한 자이기에
시대가 악하고, 삶이 힘들고 괴로울수록, 더더욱 하늘을 바라봐야 합니다.
우리가 말씀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며, 예배하기를 기뻐하기에,
우리 앞에 펼쳐진 어둠의 세월을 넉넉히 이겨낼 줄로 믿습니다.
2024년 새해에는 꺾이지 않는 믿음으로 기도의 자리에서, 예배의 자리에서 승부를 보며,
기도 응답의 기적을 풍성하게 체험하기를 간절히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먼저 하나님과 통하여, 주님과 날마다 소통하길 원합니다.
또한 교우들과 통하여, 중보기도의 기적을 체험하길 원합니다.
그리고 이웃과 통하여, 전도의 열매를 맺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그동안 막혔던 기도 응답의 맥이 시원하게 뻥 뚫려서,
동부선린교회 모든 식구가 영적인 거부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벽마다 교우들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함이 제겐 가장 큰 축복이자 은혜입니다.
우리를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새해에도 주안에서 모든 기도 제목이 선하게 응답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24년 1월 1일
비전 2028의 기회를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가슴에 새기며
담임목사 곽선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