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꽃꽂이앨범
080727 나영대집사,최영림집사
2008-07-29 06:53:07
곽선근
조회수 421
✤소재 : 부들, 수국, 잎새란, 율가, 맨드라미,
트리칼라, 리시안, 몬스테라
쏟아지는 폭우속에서도
절며가는 우리를 등에 업고
힘겹게 걸어가시는 주님!
빗물이 우리를 향한
주님의 탄식의 눈물인 것 같아
가냘픈 내 영혼도 떨고 있습니다.
높아지기를 바라며
부요를 꿈꾸는 동안
무디어진 지혜만 남았음을 용서하소서!
그래도
기도의 그림자 속으로
벌레처럼, 등·허리 밀며
기어드는 연유는
주님의 손
사랑과 위로의 못자욱을
만져보고 싶어서입니다.
오오! 주님이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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